천식때문에 밖에 나가 놀지 못했던 스콜세지는 집에서 하루종일 영화보고 스토리보드 만들며 놀았다고함
시네필들의 초상 프랑소와 트뤼포는 계부의 타자기를 훔쳐 판 돈으로 영화클럽을 운영함
그리고 그 것을 자신의 데뷔작 400번의 구타에 녹여냄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영화가 너무 만들고싶어 임상시험에 지원함
그 임상시험으로 얻은 돈과 자신의 가족, 친구들을 동원해 영화 하나를 겨우겨우 찍음
그 영화가 바로 엘 마리아치
영화의 제작비로 7200달러가들었는데, 웬만한 영화의 예고편을 만드는 비용이 20000~30000달러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저예산인지 실감이 감
친구와 가족들을 배우로 출연시키고 악당역은 당시 임상실험했던 옆침대 아저씨한테 부탁함
엘 마리아치는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도받고 제작비의 291배의 돈을 벌게됨
코엔형제는 자신들의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 3분짜리 예고편을 만든 뒤
그들의 고향인 미니애폴리스의 유대인 자선단체 사무실로가 부유한 유대인 100명의 목록을 뽑은 뒤
부유한 유대인들에게 예고편을 보여줌
결국 68명의 유대인이 85만 5천달러를 지원해줘 영화를 만듬
그 영화의 제목은 분노의 저격자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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