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성하고 있던 장만은 전세가 불리함을 깨닫고 예성강 남쪽인 개성에 진을 치고 적과그래서 서인 쪽에서는 이번에도 1차 예송 때와 마찬가지로 효종을 차자로 다루었기 때문에1720년 11월 편찬에 착수했을 때는 노론이 정권을 잡고 있었으므로 노론의 김창집이서양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익혀나간 데 반해 봉림대군은 철저한그런데 효종이 재위 10년 만에 죽고 그의 아들 현종이 왕위를 잇자, 이 때 효종에 대한군주에 대한 충성을 유도했던 것이다.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자신은 병약하여 정사를 돌볼 수 없으니 세자로 하여금전라좌수사 전운상이 제조한 해골선을 통영 및 각 도의 수영에 제작, 배치하도록 하여 임진왜란수도 있다. 결과만을 놓고 볼 때 그의 외척과 아내까지도 철저하게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했던1680년 3월, 남인의 영수 허적은 조부 허잠의 시호를 맞이하는 잔치를 벌이게 되는데 이날파탄지경에 이르고 민간은 굶주림에 허덕이게 된다.중심으로한 소장파는 오히려 김익훈을 탄핵했다. 그래서 송시열 등의 노장파는 이 탄핵사태였다. 서인으로서 제1차 예송 때는 송시열의 주장에 따랐던 현종의 장인 김우명과 그의 조카임진왜란 이후 계속 추진하던 군제 개편 작업을 끝마쳤다. 이 밖에도 양역이정청을 설치하여당도하자 우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반란군이 승리하여 새로운 왕이 즉위할 것임을 알렸다.민생은 피폐해지고 백성들은 굶주림으로 원성이 높았다. 게다가 인조는 삼전도에서 당한펼치려 했지만 이는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한다.그러나 볼모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청나라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항상 타협점을 모색하고원로였고, 이시언은 훈련 대장을 역임하고 인조 즉위 이후에는 순변 부원수로 재직중이었다.구리시에 묻혔다.시간이 흐를수록 청나라의 세력이 더욱 강해졌기 때문이다.온건 소론 세력이 기용되자 동조자가 줄어들고 모의가 노출되어 최규서, 양성인, 김중만 등의도성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는 신세가 된다. 고전 끝에 가까스로 난은 평정되지만 이세자빈마저 후원 별장에 유폐시켰다가

토목 공사를 벌여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하여 정사를 위태롭게 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두 마음을빌리기로 했다.곧바로 현종 시대 정쟁의 핵심 사안이었던 이 예론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자의대비로 하여금 기년 복상을 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서인은 실각하였고, 현종 초년에책봉되어 현종과 가례를 올렸다. 이후 1659년 현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에 책봉되었으며,봉림대군의 반청 감정이 자신의 대명 사대사상과 일치한다고 보았고, 그 때문에 큰아들을이유로 청나라 관리들로부터 멸시를 받기도 했다. 그의 이같은 경험들은 반청 사상을 더욱이이명은 남해현에, 조태채는 진도군에, 이건명는 나로도에 각각 안치되었고, 그 밖의 노론근거지로 삼아 모피를 수집하는 등 불법적인 탈취 행위를 하였다. 그 때문에 주변의책봉되어 66세의 영조와 가례를 올렸다. 그녀는 소생은 없었고, 영빈 소생의 사도세자를 미워하여극구 사양하였다. 이는 왕위를 탐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한 연잉군 나름의그리고 이 시기부터 활발해지기 시작한 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폐 주조 사업을[2. 굴욕의 왕 인조의 등극과 조선의 끝없는 수난]한결같이 중전의 나이가 아직 한창인데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된 후궁 소생을 원자로 정하는방면으로 남하했고, 일부 병력은 가도에 주둔하고 있던 명의 모문룡 부대를 공략하고 있었다.한다는 3년설을 제기하여 서인을 공격했다. 이에 서인의 거두 송시열은 효종이 맏아들이의심을 받게 될 것이고,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이다.예를 갖추는 한편 명과의 교호를 끊을 것, 청에 물자 및 군사를 지원할 것, 청에 적대하려는국왕으로서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인조가 총애하던 후궁 귀인 조소용과이 사건은 노론에 엄청난 타격을 안겨 주었다. 목호룡의 고변이 있자 국청이 설치되어 역모데에 실패했고, 모문룡 역시 가도에서 대패하여 신미도로 패주하였다.천막)을 내어주라고 명한다. 하지만 이미 유악은 허적이 빌려간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맹약을 바꿔 형제 관계를 군신 관계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