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말할 것도 없이 그 전쟁이 재개된 것이다.그레이 플래그 하, 하지만 대체 어디의괴, 괴물이다그 녀석도 실력이 뛰어난 편이겠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생기는 틈도 있는 법이지. 이걸로, 내 술식의 유무로 위험을 판별하고 있는 녀석의 포위망은 완전히 뚫렸어.할 수 있었다면 이미 했지.대답할 말이 없다면 이 얘기는 끝이야. 그럼 보좌관님, 트라이던트 녀석들에겐 내가 잘 말해 둘게. 한 발에 쏴서 죽이면 보너스를 주겠다는 말을 해서 말야.릴랙스를 취하는 거지. 로즈라인 녀석은 엄청 시끄럽지만, 솔직히 생각 이상으로 어깨의 짐이 내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조종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전혀 없는 인간을 확보했으니 말야.나무집에서 가까스로 떨어진 곳, 거기보다 좀 더 아랫쪽 절벽의 표면이 한꺼번에 미끄러져 떨어진다. 위를 향해 걸어나가려던 은색 군복 용병들이나 마술사가 그 파편에 휘말려, 삼켜져, 까마득한 낭떠러지 아래의 바닷물로 처넣어졌다.(11월 10일, 오아후 섬, 다이아몬드 비치, 핸드폰 매장의 가게 앞에 진열된 상품의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서)난 습격을 당했어. 그러니 네 일행의 얼굴은 어느 정도 파악되었다고 추측이 되고, 무엇보다도 라디오존데 요새에서 네가 홀로 생존했다는 걸 확인했고, 전용 대책을 세워 두고 이 하와이 제도에 숨어 있을 거야. 그러니. 적어도 카미죠 토우마에 관해서는 자신들이 알아서 찾으러 올 거란 말이다.그렘린은 기폭제라는 걸 손에 넣으려 하고 있어.제 1위에 제 3위.전초전 한 판이 일단락되었군.누군가가 그리 외친 직후, 마크 다니엘즈의 부대가 타고 있던 배 옆을 타고 있던 다른 순시함의 옆면에 가차없이 미사일이 직격했다. 폭풍이 일어나고, 충격파가 일어난다. 소형 선박은 현재진행형으로 박살나면서도 아치형을 그리고, 마크의 머리 위를 천천히 날아갔다.나팔리 코스트는 자연 그대로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일반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험난한 지형이 계속 이어져 있는 곳이지만, 비교적 순탄한 길은 관광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런 곳에 살
나팔리 코스트 최심부는 톱니와도 같이 들쭉날쭊한 암벽이 쭉 이어져 있었고, 일반 차량의 출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험악한 길로 되어 있었다.불바다.FCE 재기동중.그것이 빠져 있는 건 명백했다.카미죠는, 강하게 의식하지 않으면 호흡조차 할 수 없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오른팔을 움직여, 딱딱한 지면에 몸을 비비는 듯한 모습으로 천천히 기어갔다.밖을 걸어다니는 어른들은 정말 위험하단다. 하지만 이 경보용 부저가 있으면 괜찮아요~ 아주 무서~운 어른들도 이 부저의 커다란 소리를 들으면 놀라 도망갈거야. 어른들 눈에 띄게 되면, 어찌됐건 먼저 그 어른을 향해서 부저를 눌러야 해, 알았지~?하지만 뭐, 그렘린이라는 녀석들은 사상형 범행 그룹이겠지..흥, 그 학원도시를 빠져 나와도 하는 일은 똑같이 그 망할 쓰레기 청소냐.그녀는 주머니에서 꺼내든 핸드폰을 엄지손가락으로 조작하면서, 그러는 틈에 말을 걸었다.뭐지?로즈라인으로선 무언가 ;조종당하기 쉬운 체질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 뒤, 한번이라도 조종당한 적이 있는 인간을 멀리한다는 형태로 안전을 확보하려 하고 있지만, 그것조차도 효과가 있을 지 별로 자신이 없는 상황인 것이다.마지막으로 생존한 습격범 여자가 옆으로 뛰어나가자, 운동량을 억제하지 못한 액셀러레이터가 그대로 벽에 격돌한다, 그러자 벽에 새빨간 피가 달라붙었다. 그것이 자신의 피라는 것에 실감하지 못하는 액셀러레이터.옆면을 전속력으로 처박다니, 어설프구만.사실상 납치당한 건 이 쪽이라고, 하~~마~~!!!제 4장액셀러레이터의 반사가 이런 상대에게도 통할 거란 보장은 없다.그렇다고 해도, 그렇다면 경계를 취할 때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이 있겠죠. 그렘린은, 자가 진영을 이루는 대(?)학원도시의 구조를 바라고 있어요. 거기에 협력 기관 집합체가 방해를 놓아 세력도가 무너지는 것까지는 바라고 있지 않죠. 협력하는 쪽으로도, 적대시 하는 쪽이라도, 그렘린은 협력 기관 집합체를 경유한 행동을 취할 거에요. 즉, 어느 쪽으로 움직이건, 미끼로서 기능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