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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41) 양공은 불기척촌지후: 훌륭한 목수는 재목이 조금 덧글 16 | 조회 122 | 2020-10-24 17:14:52
서동연  
(주석 41) 양공은 불기척촌지후: 훌륭한 목수는 재목이 조금 썩었다 하여 버리지 않는다.(주석 9) 선추대운하니 내두요원이고 차추신운하니 기수불장이라: 먼저 대운을 살피니 미래가 멀리 있고 다음으로 일신의 운을 살피니 그 수명이 짧을러라.현상으로 보면 좌도방이니 우도방이니 하며 수백 명의 대정법계가 있는 것같이 말들 하나,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정사의 명찰은 기인이 못 된다. 나의 가까운 곳에서도 억천만년무일인터니 우주금시유차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있고, 수만 가지 대도통을 자기가 가졌다는 사람도 있고, 인천개벽운에 자기가 그 성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도 있고, 태을선인이 육신하강했다는 물건도 있고, 장래에 올 용화교주가 자기라고 하는 인간도 있는데, 이 종류가 수십여 인이다. 그러나 금부명패에는 이런 종류의 인간들은 한 사람도 이름자가 보이지 않는다. 장래는 알지 못하겠으나 현상으로는 다 제외될 인간들이다.평에 오른 인물은 신문지상대로 현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전임 부통령 이성재시영 선생과 현 부통령 인촌 김성수 씨와 현 국회의장 이철기범석 군과 역시 전임 국무총리인 장면 씨와 현 대통령 출마자인 신흥우 등을 조상(도마 위)에 놓고 내 의견대로 평을 해보자삼인금수운에땅으로 인해 씨앗은 꽃을 피우니여기서 내가 회고하건대 30여년이라는 긴 세월을 두고 빈궁이라기보다도 극빈 상태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쪼달리고 쪼달린 몸이 54세라는 반백지년이 되었다. 내가 처음 빈궁하였을 때는 재기할까 하고 역전해 보았고, 그 다음부터는 할 수 없는 일이니 되어가는 대로 가라고 방임해 두었고, 그 다음은 동일 빈궁상에도 가지가지가 있는데 내 빈궁이 다른 빈궁상보다는 도리어 고급이라고 환언하면 자족인가 지족인가의 정도였다.구인탑 바라보고7. 지나간 인생의 잘못을 회상함임진(1952년) 9월 12일 유신초당에서천재와 시변(계절의 변고)이 그칠 줄을 아지 못하니 민생고야 더 말할 수 없고 우순풍조(비바람이 순조로움)하더라도 목전에 국가의 위급존망을 걸고 전쟁에 정전이니, 휴전이
환영은 사라지고 물거품 그림자 되었네면우 곽종석 선생님을 처음 뵌 것은 13세 때 아버님의 편지 심부름을 하면서였다. 그때는 별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으나, 하룻밤을 같이 모시고 자던 중 밤중에 선생께서 일어나 앉으시길래 나도 따라 일어났다. 글쓰시는 것을 곁에서 보고 있노라니, 선생님의 두 눈에서 안광이 한 줄기 빛이 되어 컴컴한 종이 위를 환 카지노추천 하게 비추는 것을 목격하였다.신묘(1951년) 9월 20일 봉우서우유신정사대인막설부여오하라을미(1955년) 2월 초이일 봉우서연보고대에 조수의 소리를 관찰한 분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분들은 이것을 경험해 보고 안 것이 아니라 자심이 영통해서 조수의 의사표시를 우리 인간의 대화같이 안 것이었다. 조수지음을 찰(살핌)할 정도면 그 소리를 듣지 않고도 그 의사를 알 수 있는 것이다.사견기호순으로 1번 이윤영 씨는 대한민국 초대 국무총리로 이박사가 임명했으나 국회에서 인중이 안 되어서 낙선되자 수순을 계속적 국무총리설이 있었으나 번번 실패하였고, 사회상, 무임소상으로 소호도 공헌이 없고 여진여퇴하는 인물로 자당이권 도득(꾀하여 얻음)과 자기 개인복리에 영영구구(명리를 탐하며 바쁘게 보냄)하는 인물이요, 서북인들의 이권취득 대표로 나오는 인물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인물이요, 이박사는 신임하는 인물인 것 같다.먼저 모름지기 정신을 수양하여 수련으로 정일의 공을 얻고 기회를 얻어 움직이면 지위가 인신의 최고에 오르고 때를 기다려 쓰면 능히 절대의 공을 이룰 수 있어 길이 백세에 향내를 남길 수 있고, 만약 때를 얻지 못하면 빈궁을 고수하며 천하의 영재를 가려 심법을 전해주어 그 공업이 없어지지 않도록 함이 옳고, 망녕되이 행동하여 후세에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 것이 옳다. 일에는 본시 크고 작음이 없고 자기에 만족하면 큰 일이요 자신에 불만하면 작은 일이니, 오직 자신에게 적당한지 여부에 달려 있을 뿐이다. 망녕되이 구함은 옳지 않다. 그러나 기회를 얻고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재능이 부족함이요, 운이 없음이 아니다.단학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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