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는 일반 백반집보다 브런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밀가루가 몸에는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여행까지 가서 안 먹을수는 없었네요
그리고 3박 4일 여행 하다보니 , 국립박물관이나 불교 문화를 많이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학여행 때 갔을때와는 다르게 문화해설사 분이 들려주신 다보탑, 석가탑 등등 이야기 들은 그저 신비롭기만 합니다.
교회 다닌다고 절 안다녔던 것이 후회가 되네요
그러면서 신년운세는 잘만 보고 다녔는데 말이죠, 무료운세 안본게 어딘가 싶습니다.
내년에도 전국의 명산과 사찰을 돌아다니고 싶습니다.